티스토리 뷰

소프트웨어 품질 요리책 소개

Cookbook의 댓글 불허용 원칙

『 Lv8+の 꽃怪獸 』 천년나무 2019. 4. 24. 10:54

'소프트웨어 품질 요리책'에서는 댓글을 허용하지 않습니다. 

1. 품질을 이야기하다 보면 행복하게 객관적인 기술만 논할 수 있지 않습니다. 어떤 이야기를 독자들에게 원만하게 전달하기 위해 때로는 어떤 시장의 괴리에 대해 논해야 하고, 어떤 때는 한국의 정책과 회사들의 이기적인 행동에 대한 내용을 다루어야 할 수도 있습니다. 혹은 때로 필자 개인의 주관이 섞여 표현될 수도 있습니다. 

2. 오랜 시간 이 품질이라는 업을 수행하며 몇 가지 깨달은 바가 있습니다. 그중 하나는 "품질은 각자 살아온 과정에 따라 하나의 현상, 하나의 제품에 대한 품질이 서로 다르게 보일 수 있다."라는 점입니다. 쉽게 말해 품질을 바라보는 관점은 각 개인이 아무리 이론을 학습하고, 커뮤니티 리더가 구심점을 만들려 노력한다고 해도 각 개인의 주관적인 해석이 뒤따른다는 의미입니다. 

3. 글 내용 중 어떤 필자가 잘 못 알고 썼을 수도 있고, 시대가 바뀌어 변경되어야 하는 내용이 발생할 수도 있습니다. 그러므로 반론이 있거나, 추가 질문이 있거나, 개선 요청이 있으신 경우 Software Tester Community (SW Tester CafeSTEN) 혹은 각 개인의 Social Media에서 다루어 소문내 주세요. 필자가 발견한 후 수정할 필요가 있다고 생각하면 수정하는 방식으로 운영하려 합니다. 

주관적 의견에 대한 주관적 댓글은 No!

4. 어떤 필자의 글이 도저히 심적으로 납득이 안되고 반박하고 싶으실 때 불필요한 감정싸움이 발생하지 않았으면 합니다. 대부분 품질에 대한 생각의 다름은 이에 대한 배경지식이 달라서 발생합니다. 그러니 어떤 필자의 글이 도저히 납득되지 않으면 그 필자를 비방하기보다, 본인 스스로 이해하고 있는 배경지식들을 모아 새로운 소책자를 만들고 이곳에 게시 요청하시는 방법이 가장 평화로운 접근법이 아닐까 합니다.

5. 다른 필자가 쓴 책에 대해 "아~ 내가 더 잘 쓸 수 있는데~" 라는 생각이 들거나 "이런 부분은 보강했으면 싶은데~" 하시는 분들은 직접 출판에 참여하셔도 됩니다.

위와 같은 이유들로 불필요한 소모전을 막기 위해 본 서비스에서는 원칙적으로 댓글을 불허용합니다. 

본 블로그에 커뮤니티 기능을 넣을지는 지속적으로 고려하겠으나, 현재로서는 계획이 없습니다. 다만, 소책자를 읽고 감상평을 구체적으로 남기는 서비스를 고려 중입니다.

'소프트웨어 품질 요리책 소개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필자 소개 - 천년나무  (0) 2019.04.24
오마주와 고마운 분들  (0) 2019.04.24
Software Quality Cookbook 소개  (0) 2019.04.24
댓글
«   2024/04   »
1 2 3 4 5 6
7 8 9 10 11 12 13
14 15 16 17 18 19 20
21 22 23 24 25 26 27
28 29 30
글 보관함
Total
Today
Yesterday